
세아상역 인도네시아 법인은 자카르타 빈민촌과 지역 학교를 방문해 도시락 및 의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법인장과 주재원 3명, 현지 직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센터가 운영 중인 빈민촌 식사지원, 학교 운영, 장학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받은 후 후원금 500만 루피아와 의류 6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이후에는 도시락 600개를 준비하기 위해 야채 손질, 닭 튀김 요리, 도시락 포장 등의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빈민촌에서는 아이들의 따뜻한 환영식이 이어졌고, 법인장이 아이들에게 동기를 북돋아주는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센터의 최원금 선교사는 “세아상역 임직원들이 소중한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의류까지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